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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서수양록]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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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2-07 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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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대학시절부터 주식투자할 정도로 이 방면에 있어서 관심이 많은 사람이었다. ”라고 말씀하셨다.
[독서수양록]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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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박현주 지음
김영사 출판

2008년은 “돈”에 관련된 책만 읽기로 연말 여행을 다녀온 후 결심했다.
그래서 첫 책으로 이것을 골랐다. 내 친구들도 간혹 주식투자를 하던 녀석들이 있었는데, 나는 사실 그런 친구들을 볼 때마다 조금 석연치 않았다.
16페이지
어머니는 “성실하게 농사를 지어도 괜찮다.

지은이 박현주는 누구인가
책에서는 이렇게 introduce하고 있다
현 未來에셋 회장.
대학시절, ‘자본시장’의 매려에 빠져 스물일곱살에 투자자문회사 ‘내외증권연구소’를 설립
증권계에 입문한 지 4년 6개월만인 서른둘의 나이에 전국 최연소 지점장으로 발탁
‘한 분야에서 10년 이상 정진해야 한다’는 人生철학에 따라 금융계 입문 후 10년 동안 한 우물을 파다가 1997년 未來에엣캐피탈을 창업
98년 국내 최초의 폐쇄형 뮤추얼 펀드 ‘박현주 1호’가 대성공을 거둠
뭐 증권계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다 알만한 사람이다.
한 친구는 일찍부터 경매에 관심을 가져서 벌써 아파트도 한 채 장만하였다. 일찍 일어나는 새가 일찍 벌레도 잡아먹는 법이다.

그래서 나두 2008년 화두를 ‘돈’으로 삼았다.
그 내용을 가지고 조금씩 이야기를 풀어나가고자 한다.
책을 읽으면서 중요하거나 한 번쯤 되짚어볼 내용에 밑줄을 그어놓았다.
아름다운 돈 꽃을 만개하고 싶다. 어머니는 ‘뿌린 대로 거둔다’는 농부의 교…(省略)

Download : [독서수양록] 돈은 아름다운 꽃이다. 하지만 지금은 생각이 바뀌었다. 사실 그 이면에는 어느 정도 부러움도 있었을 것이다.

책을 쭉 읽으면서 박현주에 대한 전체적인 느낌은 열정이 있고 깨끗하고 투명한 사람으로 보여졌다. 농사짓는다고 실패한 人生을 사는 것은 아닐것이다. 실로 부러움을 감출 수가 없다.
나도 몇 번들은 적이 있으니, 대단한 사람이긴 한가보다. 건전하게 공부나 열심히 하지 학생신분에 벌써부터 돈돈 하면서 투기나 하다니...
이런 생각을 했었다.hwp( 5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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