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큐어링 날리지 코리아 계획` 전망·反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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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20-10-28 18:24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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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안업계의 관심은 인력난 해소에도 쏠려 있다 김홍선 안철수연구소 대표는 “인력 양성의 문제는 10년 전에도 똑같이 얘기했지만, 여전히 해결되지 않고 있다”며 “government 는 학생들이 왜 IT 전공을 잘 안 하려고 하고, 그중에서도 보안을 잘 안 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해결책을 찾고 흐름을 바꿔 줄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거시적인 관점에서 government 의 강력한 의지를 밝혔지만 일시적 예산 편성 계획만 들어 있을 뿐 해외 주요국처럼 IT사업의 일정 부분 혹은 몇 % 이상은 반드시 정보보호에 투자하겠다는 지표가 빠져 있는 것도 아쉬운 점이다. 이명박 government 출범 뒤 이미 세계 경쟁력을 보유한 분야를 중심으로 치우쳤던 government 차원의 산업 육성대책에 정보보안산업이 포함됐다는 것 자체가 의미 있는 일로 여겨지고 있다 government 가 정보보안을 통신네트워크상의 보안에서 훌쩍 더 나아가 물리적 보안을 융합한 ‘지식정보보안산업’으로 규정한 것 자체에 큰 의미가 있다 그만큼 ‘통 큰’ 책략과 전술이 필요한 것이다. 심종헌 유넷시스템 사장은 “government 가 주도해서 지식정보보안산업을 육성하겠다는 의지를 보이는 것 자체가 반길 일”이라며 “government 가 업계 형편을 고려해 核心(핵심) 인력 양성의 방법으로 제시한 고용계약형 석사 과정 등은 인력 문제로 고민인 기업들에 장기적인 해답을 줄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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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는 일단 government 가 정보보호산업에 관심을 갖고, 육성을 하겠다는 장기적인 로드맵을 마련한 것에 주목하고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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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가 높아졌지만 여전히 improvement해야 할 숙제도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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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호·문보경기자 jholee@etnews.co.kr
government 예산 1500억원이라는 뭉칫돈을 풀어 정보보안 분야 연구개발(R&D)에 투자하겠다고 한 것은 현 경제 위기 돌파와 중소기업 경영 활성화 측면에서 아주 긴요한 ‘수’로 풀이된다. 큰 밑그림을 그려놓았지만 정작 중요한 수요 활성화라는 실행 계획이 빠진 셈이다. 보안 관련 중소기업이 核心(핵심) 기술개발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적재적소에 돈을 풀고, 기술 관리를 철저히 하는 課題가 남은 셈이다. 우선 세계적으로 미국, 유럽에 크게 뒤져 있는 물리적 보안산업까지 무리하게 지식정보산업이라는 테두리에 묶어서 지원책을 펼 경우,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고 눈에 드러나지 않는 정보보호 솔루션 산업이 묻히진 않을지 하는 우려다.
5년 뒤 우리 돈으로 약 518조원(3700억달러, 환율 1400원 기준) 규모로 성장할 세계 지식정보보안산업 주도권 경쟁에 우리도 본격 뛰어들었다. 또 국내 시장을 키워, 해외로 나가려면 공공기관이 시장을 튼튼하게 만들어줘야 하는데, 여전히 공공기관은 정보보호 제품을 구매하는 데 최저가 입찰 관행을 버리지 않고 있는 점 등 현실적 대안이 미흡하다는 점이다. 이득춘 이글루시큐리티 사장은 “government 가 앞으로 신서비스에서의 보안 등 융합 보안을 강화하겠다고 했는데, 서로 다른 영역에서 움직이던 것을 말처럼 쉽게 융합시키기엔 논리가 너무 막막하다”며 “더욱 세부적이고 실천적인 가이드라인을 만들어 추가로 제시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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