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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19-10-19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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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 강숙은 나의 벗이다. 푸른 시내 위와 차가운 소나무 아래에 이름 있는 좋은 터를 얻어 조그마한 정자를 지었는데 모퉁이마다 기둥을 세우고 가... , 누정문학인문사회레포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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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내가 휴식할 곳으로 정하고 선생에게 정자 이름을 지어주도록 청하였다. 푸른 시내 위와 차가운 소나무 아래에 이름 있는 좋은 터를 얻어 조그마한 정자를 지었는데 모퉁이마다 기둥을 세우고 가...
김군 강숙은 나의 벗이다. 사람이 태어날 때 그 형체는 조물주에게서 받았는데 조물주는 사람을 희롱함이 어찌 형체와 그림자 뿐이리오, 그림자가 천 번 변한 것은 형체의 처분에 달려있고 사람이 태어날 때 그 형체는 조물주의 처분에 달려 있으므로 사람은 마땅히 조물주가 시키는 대로 따를 뿐이니 아침의 부자가 저녁에는 가난하고, 옛적에는 귀한 사람이라도 지금은 천한 것이 다 조물주의 조화로 되는 일이다. 낮에 달려가는데 그림자도 엎드리고 사람이 쳐다보면 그림자도 쳐다보며 그밖에도 가면 가고, 쉬면 쉬는 것 이, 오직 물체를 따르므로 그늘에서나 밤에는 없어지고 불빛에서나 낮에는 낮에는 생기게 되니, 사람의 처세도 또한 이와 같은 것이다.
나로서 볼진대 옛날에 높은 관을 쓰고 큰 띠를 두르고 조정에 출입하다가 지금은 대나무 지팡이와 짚신으로 산수간에 소요하고 있으며 오미(다섯가지의 맛)진수가 창고에 가득하여도 한바가지 물과 한 도시락 밥을 달게 여기고 고도와 기와 같은 고귀로 사슴들과 벗을 삼았으니,이는 모두 조물주가 그 가운데서 희롱함이로되 자신을 알지 못한 것이니 그사이에 무엇을 기뻐하고 무엇을 미워하겠는가” 강숙이 말하되 그림자는 진실로 제가 마음대로 할 수 없으나 선생과 같은 이는 세상에서 버림을 받지 않았고 태평성대를 만났어도 빛을 감추고 자취를 숨기려함은 너무 과격한 일이 아니겠는가 선생이 말하기를 “평탄하면 가고, 함정을 만나면 그치게 된 것이니, 가고 그치는 일이란 사람이 마음대로 못한 것인 즉 내가 임천으로 들어온 것도 하늘의 뜻이요, …(省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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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군 강숙은 나의 벗이다. 선생이 말하기를 “그대 장주의 말을 들었는가. 주가 말하기를 옛날에 그림자를 무서워한 사람이 있었다. 푸른 시내 위와 차가운 소나무 아래에 이름 있는 좋은 터를 얻어 조그마한 정자를 지었는데 모퉁이마다 기둥을 세우고 가운데는 텅 비었으며 흰 띠로 덮고 대나무 자리로 둘렸으며 바라보면 그림으로 장식한 배 위에 새가 날개를 펴고 앉아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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